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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초기증상 대장암 초기증상, 암 소변키트와 테스트기로 조기진단 가능!

행동이정의한다 2020. 4. 22. 16:32

오늘은 가장 무서운 성인병중에 하나인 ‘암’에 관련된
포스팅입니다.

암이란 질병은 대부분 40대 이상 중년의 대표적인 질병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최근엔 20대, 30대들 젊은층의 암 확진률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췌장암은 다른 암에 비해 환자 수는 적지만 치료가 쉽지 않아 가장 치명적인 암입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췌장암은 암 발병 순위 8위를 기록했지만, 생존률은 가장 낮은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또한 발병 순위에서 남여 공통으로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대장암은 위암과 함께 국내 암 발병률 1·2위를 다투는 암입니다.
실제로 통계청이 발표한 사망원인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대장암 사망률(16.5명/10만명)이 위암 사망률(16.2명/10만명)을 추월했습니다. 😢
특히 세계암연구기금(WCRF)에서 발표한 2018년 국가 별 대장암 발병률 순위를 보면 우리나라가 전 세계 국가 가운데 무려 2위 입니다.

암의 원인으로는 유전, 식습관, 생활습관 등등 너무나 많은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암은 더 예측하기 어려운 질병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암을 초기에 빠르게 발견할 수 있는 진단키트가 개발되었다는 놀라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줌 한 방울로 암을 진단할 수 있고, 비용은 단돈 9백원!!
놀랍네요.

사람보다 몇백배나 더 후각이 좋은 선충(기생충)을 이용해서 암을 구분하는 방법인데요.
선충이 암 환자의 소변 냄새에서는 격하게 반응을 한다고 합니다.

울산 과학기술원에서도 소변의 나노 소포체를 분리 검출하여 암세포와 비교 분석하는 엑소디스크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소변을 통해 나노소포체 또는 DNA와 같은 체내조직을 분리해 암세포와 비교 분석할 수 있다고 하네요.

엑소디스크에서 사용하는 나노소포체는 무엇일까요?
우리몸속 모든 채액에 존재하며 종양의 진행이나 전이,세포 신호전달 등에 기여하는 아주 작은 크기의 생체물질 이라고 합니다.
이 물질은 혈액을 타고 몸속을 돌며 자신이 지나온 길의 질병정보를 인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의 암 진단방식은 조직검사나 CT촬영이었습니다.
조직검사는 내시경이나 바늘과 같은 의료기기를 투입해야 하기때문에 위험성과 통증을 동반했고, CT촬영 또한 방사선 문제와 조형제의 부작용을 무시할 수 없었는데요.
이러한 방법들은 정확성은 높지만 조기발견이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암 진단 소변키트 개발을 통해 보다 암을 안전하고 손쉽게 검사하고 조기진단도 가능하다니 ! 정말 좋은 소식 같습니다.